조 바이든(미국 대선 후보)은 어떤 인물일까?

제47대 미국 부통령이자 차기 미국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은 어떤 인물일까요? 조 바이든의 이력과 논란을 흥미롭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조 바이든

출생 : 1942년 11월 20일 (77세)
학력 :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조 바이든은 펜실베니아 주에서 태어났으며, 학창 시절 미식축구를 즐겨했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에도 참여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시라큐스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해서 졸업한 뒤 1969년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고, 1972년 민주당으로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상원의원이 됩니다. 그렇게 정계에 입문하고 198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지만 결국 경선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정치생활을 이어오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조 바이든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한국에 베팅했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었고, 일본 총리 아베와 만나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말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일화들로 보아 친한 성향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조 바이든은 말 실수를 많이 해서 논란이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조 바이든 치매?

77세의 나이로 고령인 조 바이든은 최근 치매 논란이 있었습니다. 2020년 대선 경선 출마 선언 파티에서 조 바이든은 자신을 상원의원 후보라고 말했었죠. 그 외에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명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부통령을 지내던 시절의 대통령인 오바마의 이름을 잊어버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예전부터 조 바이든이 종종 해오던 말 실수와 비슷한 느낌이기에 치매 논란은 생각보다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지지율

미국인들은 조바이든을 따분하게 생각합니다. 성격 좋은 옆집 할아버지 같은 정치인으로 생각을 많이 하죠.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슬리피 조"라고 종종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정치인으로서 나쁠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는 별명과 이미지입니다만 현재 조 바이든의 지지율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51%입니다.

 

 

조 바이든 정책

대 북한 정책 : 트럼프보다 더 강경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 중국 정책 : 트럼프 정권과 스탠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 이란 정책 : 트럼프 정권보다 평화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 러시아 정책 : 러시아는 대선 개입으로 인해 조 바이든과 강하게 충돌 중 입니다.

조 바이든은 트럼프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동맹들을 잃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므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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